이재포, 신아일보 기자로 변신..."전두환 단독까지"

개그맨 겸 탤런트로 알려진 이재포가 신아일보 정치부 기자로 전향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관련 단독보도를 하게된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

4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이재포는 국민 여러분께서 속앓이를 많이 하시고 있던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과 관련된 소식을 특종 보도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는 두 달 넘게 잠복하면서 얻은 취재 결과다. Y 협력 방송사와 면밀히 사실확인을 했다며 굉장히 짜릿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포 단독보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재포, 두달 넘게 잠복 취재하다니 대단하다, 이재포, 요즘 TV서 안보인다 했더니 기자로 전향했군, 이재포 기자 응원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