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임윤선 변호사와 꾸준히 연락해온 사이"

연예입력 :2013/12/04 08:40

온라인이슈팀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맞선녀 임윤선과의 재회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GV 8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1회 시사회에서 임윤선 변호사와의 인연을 묻는 질문에 “내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그래서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밥도 먹으며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바둑기사, 마술사 등 각 직군에서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13명이 12주 동안 심리 게임을 하며 매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최종 1인은 1억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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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과거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임윤선 변호사와 맞선을 본 인연이 있다.

노홍철은 이어 “나는 임윤선의 성향을 알아서 유리했다. 어떻게 보면 정보를 더 가지고 시작하는 것 아닐까 싶다”며 “흥분했을 때 반응을 알아서 게임을 할 때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