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전문가 변신한 정재윤 "돌발성 난청 앓았다"

연예입력 :2013/12/04 10:58

온라인이슈팀 기자

정재윤이 무리한 스케줄로 스트레스를 받아 돌발성 난청을 앓았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한 개그맨 출신 정재윤 이재포 문경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인에서 뷰티전문가로 변신한 정재윤은 바쁜 방송활동 시간을 쪼개 뷰티전문가 자격증을 따던 중 몸에 무리가 갔다고 털어놨다.

정재윤은 동분서주해가며 활동하다 보니 아무래도 몸에 무리가 가더라. 잠을 줄이다 보니 돌발성 난청을 앓게 됐다. 당시 라디오 스케줄 2개를 병행하고 있었는데 KBS 국제방송 라디오 인터뷰 중 상대방의 이야기를 전혀 들을 수 없었던 거다. 웅웅거리는 느낌은 나지만 전혀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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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재윤은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너무 스트레스로를 받아서 생긴 돌발성 난청이라더라. 즉시 치료에 들어갔고 지금은 완치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윤 돌발성 난청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난청까지 올 수 있나보다, 완치돼서 다행, 뷰티전문가로 활약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