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토 신작 게임, 내년 나온다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이 게임으로 내년 출시된다.

지난 2일 반다이남코게임즈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을 '플레이스테이션(PS)3'와 ‘X박스360’ 버전으로 내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게임은 사이버커넥트투가 개발한 나루티밋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 수는 100명에 달하며 새로운 캐릭터 등이 등장한다.

반다이남코게임즈는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레볼루션을 점프 페스티벌 2014에 출품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가격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

한편 나루토는 일본 만화 잡지 ‘주간 소년 점프’에서 기시모토 마사시사 연재하는 소년 만화다. 1999년 43호부터 연재가 시작됐으며 단행본으로는 올 11월까지 일본 기준 66권이 출간됐다. 이 작품은 TV판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뿐 아니라 비디오 게임 등으로 제작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