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교육사업 박차...영어 앱 출시

일반입력 :2013/12/02 18:22    수정: 2013/12/02 18:22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신규 영어교육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2종을 출시하는 등 지난달에만 6종의 교육용 앱을 선보이며 교육 콘텐츠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앱은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인 LEAD21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A Special Meal(어 스페셜 밀)’과 ‘Tasty Tomatoes(테이스티 토마토스)’ 2종으로 퀴즈, 퍼즐,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마치 놀이처럼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는 게 특징.

‘A Special Meal’은 미국 추수감사절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Tasty Tomatoes’는 토마토의 성장과 수확부터 스페인의 토마토 축제까지 토마토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전달한다.두 종의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까지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약 2주 후부터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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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의 김우찬 팀장(교육사업부문)은 “이번에 출시한 앱은 한창 호기심 넘치는 아이들이 쉽게 관심을 갖도록 주변 사물들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며 “영어뿐 만이 아니라 세상에 관한 많은 상식들도 함께 학습 할 수 있는 1석 2조의 교육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드래곤플라이는 북미 최대의 교육출판그룹 ‘맥그로힐 에듀케이션(Mcgraw-Hill Education)과 손잡고 양질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영어교육 앱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교육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