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3분기 누적 영업익 12억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올 3분기까지 누적으로 매출액 178억원, 영업이익 12억원, 당기순손실 4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스페셜포스의 안정적인 국내외 매출과 스페셜포스2의 매출 상승, 에이지오브스톰 국내 정식서비스 실시에 힘입어 매출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은 재주제표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 개발비 감가상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드래곤플라이는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와 공격적인 해외시장 진출, 교육사업의 본격적인 전개를 통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철우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이번 분기는 경영개선을 통해 재무적 건전성을 향상해 실적 개선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이를 토대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신규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을 출시하고 스마트러닝 사업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삼아 빠른 시일 내에 괄목할 만한 기업가치 성장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