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대표 이해선 변동식)은 임직원 40명이 지난 28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1천 포기를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 행사는 CJ오쇼핑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진행하는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CJ오쇼핑은 이 날 담근 김장김치 1천포기를 서초구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의 조손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CJ오쇼핑과 서초구청,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김장 행사에는 CJ오쇼핑 임직원 외에도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석훈 의원과 진익철 서초구청장도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기업상생팀 최현호 팀장은 “서초구는 잘 사는 동네라는 이미지가 강해 나눔 활동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CJ오쇼핑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연중에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하면서 지역 사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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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지난 2008년 사옥이 위치한 방배동에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여 서초구에 기증하고, 복지관과 연계해 ‘살기 좋은 우리 마을 만들기’를 타이틀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서장원 CJ오쇼핑 전략지원실 상무는 “날이 추워지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