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

일반입력 :2013/11/28 10:18

정윤희 기자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은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는 SD본부를 총괄하고 있다. 1957년 생으로 구 데이콤 출신이다.

김 부사장은 식견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아는 것이 많고 소비자가 원하는 서비스, 그에 필요한 기술, 시장의 흐름을 읽는 능력이 상당하다는 얘기다.

실제로 개발 쪽에만 치우치지 않고 경영기획, 컨버전스사업, 전략 부문을 두루 거쳤다. 전략조정실장(CSO)을 역임하며 전략 등을 총괄했을 정도로 통찰력이 있다.

또 상당히 소탈한 인물이라는 평이다. “사심이 없다”는 것도 그를 표현하는 말 중 하나다. 내부 직원들로부터의 신뢰도 두텁다.

김 부사장은 데이콤 경영기획담당, 컨버전스사업부장, LG데이콤 종합연구소장직을 맡았으며 LG그룹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전무를 역임했다. LG유플러스에 와서는 전략조정실장을 거쳐 SD본부장을 맡고 있다. 다음은 김선태 부사장의 약력이다.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

▲1957년생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카이스트 경영과학 석사

▲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데이콤 경영기획담당, 상무

▲데이콤 컨버전스사업부장, 상무

▲LG데이콤 종합연구소장, 상무

▲㈜LG 경영관리팀장/통신서비스,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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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략조정실장(CSO), 전무

▲現 LG유플러스 SD본부장, 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