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차수열 LG디스플레이 부사장

일반입력 :2013/11/27 17:17

정현정 기자

2014년도 LG디스플레이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차수열 OLED패널그룹장은 한국 TFT-LCD 생산의 산증인으로 꼽힌다.

차수열 신임 부사장은 1957년생으로 서강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LG반도체(구 금성반도체)에 입사했다.

지난 2000년 LG디스플레이에 합류한 이후에는 LCD 생산의 핵심 공정 부서를 거쳐 P1공장장, P8공장장, 패널센터장, 차이나팹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에는 55인치 풀HD OLED TV용 패널을 세계 최초로 양산한 것은 물론, 플라스틱 OLED 관련 공정 개발 및 고해상도 패터닝 기술을 개발해 OLED 생산에서도 디스플레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성과를 창출했다.

현재는 OLED 패널 그룹장으로 OLED 패널 분야를 총괄하며 차세대 OLED 기술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차수열(車秀烈) LG디스플레이 OLED패널그룹장 약력

▲56세(1957년생)

▲서강대 전자공학과 학사

▲1983년 1월 LG 입사

▲LG반도체 공정기술팀장

▲LGD TFT 1팀장

▲종합공정1팀장

▲P1 공장장

▲P8 공장장

▲패널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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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팹센터장

▲OLED패널그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