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 산안드레아스’가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다.
2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락스타게임즈는 2004년 출시된 ‘GTA3’ 시리즈 제3탄 GTA: 산안드레아스를 모바일 게임으로 12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GTA3, GTA: 바이스 시티와 함께 3D 오픈월드화를 이뤄낸 GTA 산안드레아스는 높은 자유도로 게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이다. 모바일 버전에서 이용자들은 더 개선된 그래픽을 즐기며 갱단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대응 기종은 iOS, 안드로이드, 킨들, 윈도모바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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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GTA: 산안드레아스는 GTA가 현재의 대중성을 갖기까지 가장 많은 공헌을 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폭력게임으로 비난을 받던 GTA가 작품성으로 인정받게 되는 시초가 됐다.
GTA 시리즈는 현재 GTA5까지 출시됐으며, 이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자막 한글화 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