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오픈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통합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에 대한 공개 베타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다양한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문서, 이미지 등 다양한 파일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드롭박스, 구글드라이브, 에버노트, 스카이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연동해 자료를 불러오고 편집하고 공유할 수 있다.

통합된 환경에서 파일을 열람, 공유, 편집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효과적인 자료 관리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현재 웹, 모바일 환경에서 공개 베타 서비스 중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개베타 기간 동안에는 프리미엄 계정으로 무료 전환해 고급기능도 사용해 볼 수 있다.

한컴은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협업 플랫폼을 기업 및 기관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준비 중이며, B2B형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클라우드 환경과 데스크톱 오피스 제품군, 모바일 오피스 제품군을 통합해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