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트랜스포머북 T300 국내 출시

일반입력 :2013/11/21 15:07    수정: 2013/11/21 18:08

이재운 기자

에이수스코리아는 노트북과 태블릿PC가 결합된 형태의 울트라 포터블 노트북 트랜스포머북 T300 판매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랜스포머북 T300은 4세대 인텔 코어인 해즈웰 프로세서를 탑재해 배터리 사용 시간이 최대 8시간에 달한다. 풀HD 13.3인치 분리형 디스플레이는 178도 시야각을 지원하는 IPS 광시야각 기술을 통해 야외 시인성도 높였다.

신제품에는 열 손가락을 동시에 터치할 수 있는 10-포인트 멀티터치가 가능하다. 첨단 멀티터치 디지타이저 기술이 채택돼 6mm 수준 컨택 포인트를 감지할 수 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8 권장치 9mm보다 낮은 수치로 그만큼 정교한 터치가 가능하다.풀HD 화면을 제공하는 디스플레이는 두께가 11.5mm에 불과하며 USB 3.0, 마이크로 HDMI 포트, LED 배터리 충전표시기 등이 빌트인으로 장착돼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키보드 독 역시 11mm로 얇은 수준이며 풀사이즈 백라이트 키보드와 윈도8 제스처를 완벽 지원하는 멀티터치 터치패드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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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방 720p HD 카메라, 후방 1080p 풀 HD 카메라가 장착돼 태블릿PC로 활용 시 사진과 동영상 촬영에도 적합하다. 소닉마스터 오디오기술이 탑재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다.

에이수스는 제품 출시에 맞춰 초기 구매자에게는 타거스 백팩과 로지텍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