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업체 쿠팡이 소프트웨어(SW) 개발 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PC웹, 모바일웹, 앱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SW) 개발 부문 신입사원 공개 채용 서류접수를 내달 1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학력이나 나이 제한은 없으며, 공인영어 성적을 보유하지 않았더라도 지원할 수 있다. 평소 IT, 이커머스 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을 경우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쿠팡 측은 열린 채용 방식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잠재력 있는 인력 확보를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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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3/11/21/8rxKF9kZFLNjEh7FUVBZ.jpg)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은 인적성 검사와 1, 2차 면접 전형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쿠팡 개발 조직에서 근무를 시작, 선배 개발자들의 전문적인 코칭을 비롯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쿠팡 정태혁 실장은 “쿠팡은 개발자가 프로젝트의 중심이 되는 선진 개발 방법론인 애자일(Agile)을 도입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