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재기업 머크가 내년 달력에 한국 민화를 담는다. 이 달력은 전 세계 67개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국머크는 18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송년 정기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 사회에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기여하겠다는 기조를 소개했다.
한국머크는 한국 알리기의 일환으로 전 세계에 배포될 달력에 한국의 그림을 담는다. 2014년 달력에는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지연 작가의 그림이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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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는 신년 달력에는 한국적인 전통 가치와 함께 머크가 갖고 있는 과거와 현대, 미래를 연결하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진 머크의 가치가 함께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그룬트 대표는 전 세계에 걸친 머크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문화 알리기에도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