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일반인 대상 웹해킹/보안교육 실시

일반입력 :2013/11/13 16:39

손경호 기자

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일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웹 해킹과 보안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로자 직무능력 향상과정으로 교육 완료 후 수강료에서 80%를 환급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을 납부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해킹 아는 만큼 막을 수 있다'를 주제로 웹에 있는 취약점이 왜 발생하는지, 취약점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 사례를 통해 알아보고, 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실습하는 등 구체적인 내용과 사례 위주로 구성됐다. 강사는 화이트 해커 출신인 조주봉 라온 화이트햇 센터 보안기술교육팀장이 맡았다.

신청은 20명 선착순까지다. 교육 개강 3일 전까지 라온 화이트햇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