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모바일 금융거래에 사용되는 자사 모바일 가상키패드인 '터치엔 엠트랜스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소프트웨어품질인증(GS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에 따르면 터치엔 엠트랜스키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위한 모바일 가상키패드 보안제품으로 국내 은행의 40%, 증권사에서 70% 이상의 레퍼런스를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웹과 CS방식을 모두 지원하며 가상키패드를 통해 입력하는 주요 정보를 입력값이 아닌 좌표값으로 암호화 해 메모리 해킹으로부터 방어가 가능하다. iOS,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 기기 운영체제(OS)에 적용된다. 라온시큐어는 가상키패드 자판이 보안을 위해 무작위로 변경되는 방식에 대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금융감독원과 안전행정부 등 주요 감독기관의 권고에 따라 주요 금융기관의 모바일 뱅킹, 증권거래나 공공기관의 대민 서비스, 대기업 모바일 오피스 정보보안 등에 도입되고 있다.
관련기사
- 라온시큐어, 일체형 MDM 솔루션 출시2013.06.26
- 라온시큐어, 캄보디아에 공동법인 설립2013.06.26
- 라온 화이트햇 센터, 대학생 체험단 수료식2013.06.26
-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 체제…보안SW주력2013.06.26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GS인증 획득은 라온시큐어가 모바일 보안 대표기업으로써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 더욱 견고한 보안 솔루션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 모바일 보안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S인증은 ISO 국제 표준을 기준으로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으로 공공기관 소프트웨어 사업자 선정시 필수 조건으로 갖춰야 하는 항목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