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 모바일 게임센터 ‘오!마이갓’ 21일 오픈

일반입력 :2013/11/11 15:26    수정: 2013/11/11 15:29

둡(대표 박기현·최원석)이 아이팬컴게임즈와 공동개발한 모바일 게임센터 '오!마이갓'을 21일 오픈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브이피(KT계열사)의 모바일 게임센터 오!마이갓은 출시 후 6개월 만에 200만명 이상의 회원을 돌파한 비씨카드의 '오!포인트' 등 포인트 적립과 사용이 가능한 게임 플랫폼이다.

이용자가 게임을 즐기며 동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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둡 측은 카카오 게임하기의 입점 게임 포화 상태에서 오!마이갓이 새로운 모바일 게임 플랫폼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TV가 게임센터를 오픈하기도 했지만 오!포인트와의 연계 및 보상면에서 오!마이갓 플랫폼이 더 경쟁력 있다는 설명이다.

둡 관계자는 “아프리카TV 게임센터와 같은 대안 플랫폼도 나왔지만 오!마이갓 게임센터는 이용자 보상수준이 기존 플랫폼에 비해 월등하고 오!포인트와 연계되는 만큼 더 경쟁력이 있다”며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쏟아 부을 수 없는 중소개발사들이 좋은 게임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