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전문기업 홈초이스(대표 최정우)는 15만 VOD 콘텐츠, 지상파 본방송 뒤 즉시 바로보기, 세계 최초 UHD 전용 채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 VOD 15 만편 서비스는 국내 유료 방송 플랫폼에서 가장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이를 통해 케이블TV 시청자들은 최신영화부터 드라마, 애니메이션, 교육 등에 이르는 가장 많은 콘텐츠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단순 유료 콘텐츠 외에도 무료 콘텐츠를 대거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디지털케이블TV VOD는 ‘뽀로로’ ‘코코몽’ ‘파워레이저 캡틴포스’ 등 2만 편의 무료 키즈 애니메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또 ‘TED’, ‘스텐포드 특강’, 국내외 우수 교육, 다큐멘터리, 국내 거장 감독들의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한국 영화 클래식 특선’ 등 무료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지상파 프로그램 VOD에 대한 시청자 편익을 고려해 본 방송 종료 후, 즉시 보기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유료방송 플랫 폼에서 가장 빠른 서비스다. 그간 시청자들은 본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VOD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일정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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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시작한 UHD 시범서비스는 전용 채널을 갖게 된다. 홈포이스는 데지털케이블TV 업계를 대표로 국내 콘텐츠 업체와 전략 제휴를 맺고 차세대 UHD 방송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최정우 홈초이스 대표는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유료 방송 시장에서 케이블TV 시청자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디지털케이블TV업계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며 “향후에도 시청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방송 기술 혁신과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