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를 기다리는 '플레이스테이션(PS)4'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9일 주요 외신은 북미에서 오는 15일 출시를 앞둔 PS4가 가득 쌓여있는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 PS4는 아마존 창고에 입고된 것으로, 아마존 비디오 게임즈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됐다.
운반 시 사용되는 팔레트에 실린 수많은 PS4는 창고 구석구석 빽빽이 쌓여있다. 사진으로 보면 하나의 팔레트에 54대의 기기가 놓여있고, 총 36개의 팔레트 정도가 육안으로 확인된다. 이는 곧 2천대 정도의 PS4가 저장돼 있다는 계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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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비디오 게임즈는 이 외에도 PS4가 출하되기 시작하는 모습을 게시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PS4는 북미 출시까지 약 일주일, 국내 출시일(12월17일)까지 약 38일 정도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