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7일 국내 출시 예정인 ‘플레이스테이션(PS)4’의 내부 구조를 설명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8일 주요 외신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 엔지니어 디렉터인 오오토리 야스히로씨가 출연, PS4를 직접 해체하는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야스히로 디렉터는 PS4를 분해하고 각 부품의 역할 등을 설명하고 있다.
PS4 분해 영상에는 500GB 하드드라이브와 본체 내부에 저장돼 있는 전원 공급 장치 메인보드 등 차세대기의 주춧돌이 되는 각 부품들이 소개된다. 여기에 CPU 열을 식혀주는 쿨러 등 PS4에 들어가는 세세한 부품들이 나열된다.
PS4는 먼저 북미에서 이달 15일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12월17일 49만8천원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일본 출시일은 내년 2월22일이다.
외신은 “해외 사이트와 사용자에 의한 기기 해체 영상이 공개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번 PS4 해체 영상처럼 개발사에서 먼저 내부 구조를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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