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황금을 입힌 아이폰5S와 아이패드미니 레티나가 나왔다.
폰아레나는 7일(현지시간) 영국의 골드지니(Goldgenie)라는 회사가 럭셔리제품에 빠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순금(24캐럿짜리)을 입힌 아이폰5S와 아이패드미니 레티나 등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골드지니는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5S 샴페인골드가 아닌 진짜 황금으로 아이폰을 도금했다. 비용은 자그마치 10만9천달러(1억1천600만원)이나 든다.
이 회사는 또 128GB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버전을 아름다운 골드버전으로 만들었다. 이 단말기를 조금이라도 다치게 한다면 또다른 아이패드미니 레티나값을 물어줘야 할 판이다. 128GB 아이패드미니 레티나버전 가격은 930달러지만 황금판을 사용한 제품은 2천300달러(244만원)다. 골드지니라는 회사는 아이패드레티나를 황금으로 덧입혀주는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이 회사는 이뿐 아니라 아이폰5S,블랙베리,HTC단말기도 금도금 해 주는 서비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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