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블루투스 스피커 출력 3배↑ 앰프 출시

일반입력 :2013/11/07 15:55

이재운 기자

TI코리아(대표 켄트 전)는 울트라북·블루투스 스피커 전력 출력을 3배 이상 높여주는 클래스 D 7W 오디오 앰프 TPA3131 D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TPA3131 D2는 블루투스 스피커, 울트라북·태블릿PC 내장 스피커에 적용돼 고해상도 오디오(HDA) 코덱 기기 대비 출력을 3배 이상 높인다.

기존 7W 수준의 일반 디스크리트 오디오 앰프 칩에 비해서는 제품 크기를 절반으로 줄여 소형 스피커에도 적용이 가능하게 됐다. 대기상태 전력사용량을 50mA로 낮춰 전력 효율을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TI 관계자는 “미니DSP를 통합한 TLV320AIC3254 스테레오 오디오 코덱, TPA6132A2 스테레오 헤드폰 앰프를 결합해 고성능 오디오 솔루션 구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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