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UHD 그래픽카드 라데온 R9 290 출시

일반입력 :2013/11/06 14:39

이재운 기자

AMD코리아(대표 권태영)는 고사양 GPU 라데온 R9 290 그래픽카드를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데온 R9 290은 최근 출시된 라데온 R9 270X, R9 280X , R9 290X와 함께 최고사양을 요하는 게이머들의 수요를 겨냥한 고성능, 고기능 그래픽 카드다.

매트 스키너 AMD 그래픽 사업 부문 부사장은 “맨틀, AMD 트루오디오 등의 새로운 혁신 기술을 통해 실감나는 오디오, 비주얼 경험을 구현했다”며 “사용자들은 이제껏 보지 못한 새로운 게이밍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AMD GCN(그래픽 코어 넥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라데온 R9 290 그래픽카드는 AMD가 직접 개발한 맨틀 기술을 적용했다.

클라우드임페리엄게임즈, 에이도스 몬트리올, 옥사이드게임즈 등 게임 개발사들은 맨틀을 이용한 게임에서 GCN 아키텍처를 직접 활용할 수 있어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성능을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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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음질을 전달하는 AMD 트루오디오 기술을 탑재해 몰입도 높은 PC 게이밍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GPU 코어에 전용 오디오 프로세서를 장착해 스테레오 헤드셋과 스피커를 통한 실감나는 오디오 환경을 통한 몰입도를 제공한다.

4K 울트라HD(UHD)와 AMD 아이피니티(Eyefinity)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차세대 디스플레이 구성에서의 게이밍을 위해 최적화된 하드웨어가 강점이다. 가격은 399달러(세금 별도, 약 42만3천300원)이며 우리나라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