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선보이기 앞서 현재 서비스 중인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다음 달 26일 종료한다.
NHN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축구게임의 전설로 꼽히는 글로벌 히트작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이다. 지난해 12월부터 공개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현재 '네이버 스포츠'와 게임 포털 '피망'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위닝일레븐 온라인은 12월 26일자로 종료되며, 캐시 상품 판매는 이달 21일부터 진행되는 정기점검 이후 중지된다.
NHN엔터테인먼트 우상준 이사는 “이번 서비스 종료는 서비스 마감의 의미가 아니라 조만간 공개될 신작 위닝일레븐 온라인의 한층 강화된 게임시스템과 콘텐츠를 기존 이용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통합 절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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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NHN엔터테인먼트는 새롭게 선보일 위닝일레븐 온라인에서도 기존 이용자들이 게임플레이를 원활하게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준을 적용한 보상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작에서 동일한 가치를 지니는 아이템으로 제공하는 등 기존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보상을 다각적으로 제공한다는 것.
회사 측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보상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안내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 연내 위닝일레븐 온라인 신작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