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아이폰5s M7 프로세서를 활용한 모바일앱 '나이키 플러스 무브'(Move)를 5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나이키는 지난 9월 애플이 아이폰5s를 발표하는 행사에서, M7 프로세서에 최적화시킨 나이키 플러스 무브 앱을 선보인 바 있다. M7은 모션 프로세서로, 가속도계, 자이로스코프, 나침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이키 플러스 무브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움직였는지를 측정한다. 이와 관련한 통계를 친구나 주변에 있는 다른 나이크 플러스 사용자들과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이키는 11월 6일 차세대 나이키 플러스 퓨얼밴드 SE와 나이키 퓨얼밴드 앱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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