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신 청년 환경보호 활동가와 남아프리카 보츠와나에 사는 암사자의 포옹한 사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암사자 시르가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독일 출신 발렌틴 그루너와 덴마크 출신 미켈 리가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르가는 이제 ‘모디사 야생동물 프로젝트(Modisa Wildlife Project)’의 상징이 됐다. 이 프로젝트는 그루너와 리가스가 지난 2011년부터 보츠나와에서 시작한 야생동물 보호 운동이다.
관련기사
- 류시원 아내 추가고소, 누리꾼 와글와글2013.11.05
- ‘연애의 기술’ 한수아, 미공개 스틸컷 화제2013.11.05
- 아역배우 박지빈 수능포기 “연기에 매진”2013.11.05
- 정우 열애설 김유미 일정취소 “영화 피해갈까봐”2013.11.05
시르가는 사람과 접촉할 수 있는 야생의 사자들을 먹이가 충분한 공간으로 이동시켜 맹수와 사람간의 충돌을 막는 역할을 해왔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렇게 깊은 사연이?”, “미남청년 너무 훈훈하네”, “환경보호 정말 중요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