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게임 프리스타일, 서비스 9주년 맞아

일반입력 :2013/11/05 13:02    수정: 2013/11/05 15:46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는 8일까지 ‘전설의 유저’를 선정하는 투표 이벤트를 연다. ‘최초 최고 레벨을 달성한 유저’ ‘현란한 기술의 1인자’ 등 프리스타일의 전설로 불리는 30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이용자는 이들 중 한명의 이름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30명의 이용자 중 게임에 다시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프리스타일 상점 및 이포츠 카드 상점에 있는 아이템 중 원하는 아이템을 모두 제공한다. 또한 프리스타일 이용자로 돌아온 ‘전설의 유저’에게 투표한 이용자에게는 9만9천999포인트가 증정되며, 게임으로 복귀한 ‘전설의 유저’ 수에 따라 '트로피 랜덤 박스' 아이템이 증정된다.

관련기사

이와 함께 프리스타일에 새로운 옷을 입혀줄 디자인 공모전이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용자는 ‘경기 코트’ ‘로비 배경’ ‘로딩 페이지’ 등 게임 모든 디자인에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50%)와 추천(50%)을 통해 결정되며, 내달 12일 9주년 업데이트 시 반영될 예정이다. 당선작으로 선정되면 10만 캐시가 증정된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이충환 FS사업팀장은 “프리스타일 서비스 9주년을 맞이해, 9가지의 이벤트를 내달까지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준비 중이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