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프리스타일 풋볼’ 中 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3/10/24 11:59    수정: 2013/10/24 12:00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첫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가 텐센트를 통해 24일부터 진행된다.

이번 CBT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에는 중국 현지 분위기에 맞는 신규 경기장과 한층 업그레이드된 4대 4 게임모드가 공개된다. 중국의 유명 축구 해설가 '왕타우'와 인기 드라마 성우 '지관린'이 녹음한 게임 음성도 함께 제공된다.

텐센트는 CBT와 함께 곧 개최될 '텐센트 카니발 2013'에서 전 중국 국가대표팀의 공격수 '리이'와 함께 프리스타일 풋볼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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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스티븐 마 부사장은 “쉴 새 없는 담금질로 진일보한 축구 게임의 면모를 갖춰 나가고 있다”며 “이번 CBT에서 중국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중국 현지 축구인들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축구 게임이 되고자 현지화 작업에 매진해왔다”면서 “프리스타일 풋볼이 중국에서도 성공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