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의 중국 첫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는 지난 17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스타일 풋볼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참가자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 내 그래픽과 이용자 인터페이스를 포함한 시스템 전반을 중국 이용자들 성향에 맞게 현지화한 버전으로 실시한다. 테스트 대상자 규모는 수만 명이다.
프리스타일 풋볼은 작년 3월 텐센트와 중국 퍼블리싱 계약이 체결됐으며 약 1년여 간의 시장 분석과 현지화 작업이 이뤄졌다. 세 차례의 알파 테스트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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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3/10/21/wDNJUQmoaQ5OVMbBmBqA.jpg)
텐센트 타일러 이사는 “프리스타일 풋볼만이 갖고 있는 선수 컨트롤의 묘미를 잘 살리고자 노력했다”며 “조이시티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지막까지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중국 이용자들에게 프리스타일 풋볼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현지 이용자들의 의견에 계속해 귀 기울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