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 축구 게임 ‘프리스타일 풋볼’에 걸그룹 크레용팝 캐릭터 출시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 미쓰에이, 소녀시대, 선예 등 인기 스타에 이어 ‘빠빠빠’ 열풍의 주인공 크레용팝(웨이, 금미, 엘린, 소율, 초아)이 신규 캐릭터로 추가된다.
크레용팝은 전매특허 ‘직렬 5기통’ 댄스와 헬멧 패션, 각 멤버 고유의 모션과 음성을 담은 캐릭터로 부활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새로운 게임 모드 ‘슈퍼매치’ ‘챌린지 리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연승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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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7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 크레용팝 캐릭터 출시 소식을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 등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크레용팝 사인 CD, 크레용팝 사인 축구공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이충환 FS사업팀장은 “크레용팝 캐릭터 출시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3주년답게 많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