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 '프리스타일' 게임 3종 품었다

일반입력 :2013/06/25 11:58    수정: 2013/06/25 11:58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조이시티와 프리스타일 시리즈 3종(프리스타일·프리스타일2·프리스타일 풋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 'MVP 베이스볼 온라인', '팡야' 등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 중인 작품 외에 스포츠 게임 라인업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또 프리스타일 시리즈 3종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포함해 PC방, 채널링 판권을 보유하게 된다.

김준영 엔트리브소프트 대표는 “이번 퍼블리싱으로 프리스타일 시리즈와 같은 인기 있는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보다 경쟁력 있는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서비스를 더욱 발전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포츠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풍부한 엔트리브소프트를 파트너사로 선택하게 됐다”며 “조이시티도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성공을 위해 개발 투자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