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급형 ‘갤럭시 윈’ 출시…55만원

일반입력 :2013/11/05 10:58    수정: 2013/11/05 11:52

김태정 기자

삼성전자가 출고가 55만원 스마트폰 ‘갤럭시윈(Galaxy Win)’을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보급형 가격이지만 1.4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LTE 스마트폰이다. 무게가 152g으로 매우 가볍다.

4.6인치 LCD 디스플레이는 800×480 WVGA 해상도를 지원하고 배터리 용량은 2천mAh, 구글 안드로이드4.2 운영체제(OS) 기반이다.웹 페이지에 나온 이미지 패턴을 분석해 관련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이미지 온’과 ‘스마트 DMB’를 다운로드 받으면 일반 DMB 대비 4배 선명한 고화질 DMB를 감상할 수 있는 등 강력한 콘텐츠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만의 혁신적인 기능을 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갤럭시 윈’은 실용적인 스마트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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