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경기도 이천 본사 사내체육관에서 이천, 청주 지역 아동 230여명을 대상으로 ‘제 2회 SK하이닉스 로보 올림피아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로보올림피아드 경진대회는 ‘로봇씨름’과 ‘창의로봇 콘테스트’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두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총 40여명의 아동에게는 종목별 대상인 이천 시장상과 이천 교육장상,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SK하이닉스는 대회의 수상 아동들에게 IT과학분야 해외견학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 자격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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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건욱 SK하이닉스 총무그룹장(상무)은 “더 많은 아이들이 과학의 꿈을 키워 미래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보올림피아드’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과학영재의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 아동들에게 교육용 로봇키트 및 과학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향후에도 매년 로보올림피아드를 개최해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