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창립 30주년 '집 짓기' 봉사활동

일반입력 :2013/10/27 11:24

이재운 기자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26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SK행복마을에서 박성욱 사장 등 경영진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비타트(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활동은 SK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원시 및 국제 비정부단체(NGO)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연말까지 60세대 규모의 집을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경영진들은 나무 합판을 나르는 등 내부 벽제 설치 작업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일원으로서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에도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 약 160여명이 해비타트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회사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웃과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임직원 모두가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경영진이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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