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컨콜]“가입자당 평균매출, 4% 상승 무난”

일반입력 :2013/10/29 17:04

정윤희 기자

SK텔레콤이 올해 가입자당 평균매출(ARPU)의 연평균 4% 성장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황수철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재무관리실장은 29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3분기 ARPU는 전 분기 대비 2.6% 상승한 3만4천909원”이라며 “연평균 4% 성장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에 특화서비스를 출시하면서 데이터 제공량 확대 등을 통해 ARPU의 지속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내년에도 LTE 가입자 비중이 증가하고 특화서비스를 강화하면서 ARPU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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