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열리고 있는 잠실야구장에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체험존을 열고 각종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 앞에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27일부터 제품 체험부스를 마련하고 홍보활동에 돌입했다.
우선 '삼성 SSD 슈퍼 스피드존'을 마련해 SSD의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스에는 하드디스크와 삼성 SSD가 설치된 PC를 각각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두 제품의 처리 속도 차이를 현장에서 직접 비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하드디스크를 쉽고 간단하게 SSD로 교체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소개해 SSD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이해도를 동시에 높이는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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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크게 슈퍼 스피드로 던져라, 잡아라, 외쳐라 등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특히 야구공을 던지면 전광판에 투구 속도를 알려 주는 슈퍼 스피드로 던져라 이벤트존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또 베스트 타자 포즈를 촬영해 기념 액자에 넣어 증정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됐다.
다른 부스에서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두 체험행사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