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MMO 액션 게임 '월드오브탱크'가 세계적인 권위의 '2013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최고의 온라인 게임 부문'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1주년을 맞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매년 전세계 게이머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워게이밍은 작년 '최고의 MMO 부문'수상에 이어 올해 최고의 온라인 게임 부문까지 석권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고의 온라인 게임 부문에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와 밸브의 ‘도타2’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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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2년 연속 수상은 전 세계 게이머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월드오브탱크를 성원해 준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워게이밍은 수상을 기념해 2단계 경전차인 'T7 Combat Car'를 8.9 업데이트 시 모든 이용자들에게 증정한다. T7 Combat Car는 8.9 업데이트 전까지 회원으로 등록된 계정에 한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