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애플 아이패드 미니2 공급량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각) 미국 지디넷닷컴은 시장조사업체 IHS 아이서플라이를 인용, 레티나 디스플레이 버전 아이패드미니의 4분기 공급량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애플은 발표 당시 정확한 출시 시기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단순히 다음달인 11월에 발표할 것이라고만 밝혔다.
아이서플라이는 부품 공급망의 소식을 종합해 정확하지 않은 제조기한 때문에 다소 제때 출하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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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서플라이가 분서한 레티다 아이패드미니 4분기 공급량은 약 300만대 선이다.
한국과 달리 애플의 최대 시장인 미국은 연말 성수기 시즌에 소비량이 집중되기 때문에 이 물량으로는 부족할 것이란 설명이다. 때문에 일부 국가에는 입고 시기가 늦어질 수도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