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포럼은 오는 31일 오후1시 서울무역전시장(SETEC) 컨벤션홀에서 '스마트TV 테크비전세미나 2013'을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류한석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장의 '스마트TV비즈니스와 기술 동향 및 전망' ▲KT경제경영연구소 송민정 수석연구원의 '커넥티드 콘텐츠 서비스 수익화 방안' ▲카이스트 황병선 교수의 '세컨드스크린 생태계 발전 전략' ▲LG유플러스 이용주 과장의 '스마트TV UI/UX 디자인 핵심전략' 등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테크포럼 김서원 실장은 "시청자의 미디어 소비 행태가 고정형 TV에서 스마트 미디어로 움직이고 있다"며 "본 세미나를 통해 사업전략, 미디어소비행태 분석, 콘텐츠수익화 방안, 세컨드스크린생태계 전략, 스마트TV 디자인전략 등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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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포럼 측은 가트너, 디스플레이서치 등 조사업체 자료를 인용해 올해 스마트TV시장규모가 1억800만대 규모로 예상되며 오는 2016년 2억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스마트TV 앱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플랫폼 업체들이 소프트웨어(SW)와 주변기기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고
행사 관련 세부내용은 테크포럼(www.techforum.co.kr; 070-7169-5396)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