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가 회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할 슈퍼카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9대 한정 생산으로 차 한 대 가격은 450만달러, 우리 돈으로 50억원에 육박한다.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을 소재로 차체를 제작해 무게를 대폭 줄였다. 차량 전체 무게는 1천490킬로그램이다.
2인승 4륜구동이며, 엔진은 6.5리터 12기통으로 750마력이다. 최대 속도는 시속 355킬로미터,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2.9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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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정열적인 붉은 색으로 모델명 ‘베네노 로드스터’ 대신 ‘로소(Rosso) 베네노’로 불리기도 한다.
다음은 미국 씨넷이 공개한 람보르기니 베네노 로드스터 프로토타입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