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5, 다음서 EBS강좌-입시정보 본다

일반입력 :2013/10/23 18:03

손경호 기자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5일 앞둔 시점에서 다음이 EBS강좌와 입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대입서비스를 오픈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수험생들이 입시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찾고, 학습할 수 있도록 대입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다음은 EBS 강좌부터 입시전문업체가 제공하는 EBS 공략법, 과목별 학습법, 입시 자료까지 한 번에 모아서 제공한다. 또한 이투스, 유웨이, 진학사, 스카이에듀, 대성마이맥 등 입시전문업체와 제휴를 체결했다.

이 서비스는 ▲교재별, 과목별, 선생님별 강좌를 골라서 학습할 수 있는 'EBS 수능' ▲EBS 공략법, 과목별 학습법, 입시 전략, 이투스/스카이에듀의 무료 강좌를 제공하는 '학습전략' ▲입시 뉴스, 입시 칼럼, 입시 자료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입시연구소' ▲재미, 이해, 적중 등의 요소로 선생님을 평가하고 나에게 맞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는 '우리 선생님'으로 구성됐다.

수험생들의 학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 강의 플레이어에 다양한 기능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시간이 없는 수험생들을 위해 최대 2배까지 강의 속도를 빠르게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며, 원하는 지점을 쉽게 찾아서 볼 수 있는 자막 검색 기능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다시 보고 싶은 지점을 웹갈피로 저장해두면 언제든 'MY' 메뉴에서 선택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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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음은 수험생들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수능 시험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이투스, 스카이에듀, 대성마이맥, 공신닷컴의 최고 1타 강사들(가장 많은 학생이 수강하는 스타강사)과 함께 제작한 '꼭 풀어봐야 할 기출문제 Best 5', '반드시 시험에 나오는 EBS 요점정리' 등의 D-15 마무리 전략 콘텐츠를 공개한다.

허주환 다음 디지털컨텐츠본부장은 EBS 강좌와 입시전문업체의 콘텐츠가 시너지를 창출해 수험생들의 EBS 강좌 활용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입서비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원하는 학습 자료를 찾고, 유익한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