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궁중 혼례를 올린 샘 해밍턴과 그의 부인 정유미의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22일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한 샘 해밍턴-정유미 부부는 10년 간 열애 끝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 부부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궁중의례원에서 식을 올렸다.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웨딩드레스 대신 궁중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부인을 향해 진짜 예쁘다. 한복 입은 걸 처음 본다. 매력이 새롭다고 말했다. 신부 역시 옷이 생각했던 것보다 예뻐서 정말 마음에 든다며 활짝 웃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습이 사랑스럽다, 정유미씨는 샘 해밍턴 첫인상이 촌스럽고 매력 없었다고 하던데 다른 매력이 있나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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