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대표 한병희)는 21일 자회사 하이마트로지텍·하이마트쇼핑몰을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롯데하이마트와 두 회사의 합병 비율은 각각 1대 0이며 합병일은 2014년 1월1일이다. 두 회사의 기존 업무는 롯데하이마트 내에서 팀 형태로 수행할 예정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합병을 통해 지배구조 단순화 및 경영의 효율화를 달성하고 하이마트로지텍과 하이마트쇼핑몰이 각각 영위하던 업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가전제품 판매시장에서 당사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라고 합병 배경을 밝혔다.
또 "하이마트로지텍, 하이마트 쇼핑몰을 종속회사로 유지함에 따른 불필요한 자원낭비를 줄이고, 인적·물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경영효율성 증대 및 영업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통합적인 경영 전략 수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 재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롯데닷컴-하이마트 입점...가전 시너지 낸다2013.10.21
- 한국레노버, 롯데하이마트 입점2013.10.21
- 하이마트, MS오피스2013·서피스RT 인기2013.10.21
- 하이마트 서피스RT 60% 할인 '불티'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