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 CEO를 맡아온 마크 템플턴이 일신의 사유로 휴직했다. 공석인 CEO 자리는 데이비드 헨셀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수석부사장이 대행한다. 마크 템플턴 CEO는 시트릭스 이사회에는 계속 남을 예정이다.
직무대행을 맡은 데이비드 헨셸 수석 부사장은 2003년 시트릭스에 합류해 회계, 전략적 개발, 재정 계획 및 분석, 재무, 세금, IR 등을 포함한 글로벌 자금 및 운용 조직 전반을 담당해 왔다. 또한 시트릭스의 IT, 영업, 공급망, 부동산 팀을 이끌었다.
데이비드 헨셸 수석 부사장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IT 분야 재정 및 운영 관리 전문가다. 그는 삼성 반도체 및 싸이프레스 반도체에서 재정 관리를 담당했으며, 2003년 IBM에 인수된 래쇼날 CFO를 지냈다. 산타 클라라 대학 경영학 석사 (MBA) 및 애리조나 주립대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시트릭스의 토마스 보간 회장은 “마크 템플턴 CEO가 최근 가족을 잃은 슬픔으로 잠시 중역의 책임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휴직하게 됐다”라며 ”이사회는 이를 전적으로 지원하며 유능한 관리 팀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데이비드 헨셸이 임원진과 더불어 시트릭스의 전략적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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