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예매 시작…성공하려면?

스포츠입력 :2013/10/21 14:00

온라인이슈팀 기자

21일 오후 2시, 한국시리즈 1차전 예매가 시작됐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G마켓을 통해 진행된다. 1차전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예매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3, 4, 5차전 예매는 오는 22일 2시, 3시, 4시부터 한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며 6, 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각각 시작될 예정이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G마켓 티켓과 ARS, 스마트폰 G마켓,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티켓은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된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한국시리즈 예매를 성공하기 위한 성공 노하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로그인을 미리 하는 것이 기본이다. 좌석 예매까지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는 가서 예매가 시작되면 엔터키를 능숙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후에는 매진이 아닌 3석 10석이 쓰여 있는 곳들을 직접지정으로 누르고 파란색 선택 가능 좌석을 확인해야한다. 모두 회색일 경우 새로 고침을 통해 다시 매진이 풀리는 순간을 노려야한다. 10분∼15분 사이 한 번씩 표가 들어오는 만큼 그 때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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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후 6시 이후 기존 예매자들이 결제를 못 할 경우, 표가 풀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잔여표를 놓치지 않는 방법도 있다. 지정석을 예매하려면 좌석 번호를 따지지 말고 ‘자동 배정’을 이용하는 게 더 수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시리즈 1, 2차전은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6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3차전은 27일 오후 2시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다. 4, 5차전은 각각 28, 29일 오후 6시 잠실야구장이다. 6, 7차전은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오후 6시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