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는 자사의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해외 IT 매체들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프랑스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는 LG 곡면 OLED TV가 화질뿐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며 별 다섯 개를 부여했다.
이 매체는 특히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호평했다. 이 외에도 넓은 시야각, 잔상 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내렸다.
IT 매체인 ‘씨넷’ 호주판도 LG 곡면 올레드 TV 리뷰를 통해 색 재현력, 명암비, 휘도 등의 화질 항목뿐 아니라 향상된 음질과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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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美 IT 전문매체 '기즈모도'와 美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도 LG 곡면 OLED TV를 소개하며 시야각, 색 재현력, 휘도, 소비전력 등의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장 상무는 “LG OLED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 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OELD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