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만화책으로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린 '여자전쟁'의 작가 박인권 화백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20일 여자전쟁, 여자전쟁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법 등의 검색어가 하루종일 순위권에 머물면서 만화를 만든 박인권 화백에 대해서도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더했다.
박 화백은 2007년 SBS 드라마로도 방송된 '쩐의 전쟁'의 원작 만화가로 이후 2010년 대물, 야왕 등 드라마의 원작자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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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하고명 화백의 문하생으로 만화계에 입문한 그는 김성모 작가와 함께 다작, 연작을 즐기는 작가 중 하나다.
박 화백에 누리꾼들은 박인권 작가 스포츠 신문에 주로 연재했는데 과거 연재 만화들이 생각난다, 여자전쟁은 잘 몰랐는데 단행본까지 나왔구나, 김성모 작가하고 비슷한 느낌이 많이 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