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Reaper of Souls)의 플레이스테이션(PS)4 출시 소식이 발표됐다.
18일 PS블로그에는 PS4 버전 영혼을 거두는 자 출시 관련 소식이 올라왔다. 이 작품은 다음 달 8일과 9일 개최되는 ‘블리즈컨 2013’에서 정식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장에서는 신규 클래스인 크루세이더를 조작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와, 같은 화면에서 로컬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데모 버전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소셜 기능과, 터치패를 탑재한 PS4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 작업에 대한 정보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 블리즈컨, 온라인 입장권 구매 혜택...뭘까?2013.10.18
- 블리자드, ‘디아블로3’ 경매장 폐쇄키로2013.10.18
- 한글화 빠진 콘솔용 ‘디아블로3’ 출시2013.10.18
- 콘솔용 ‘디아블로3’ 내달 3일 출시2013.10.18
디아블로3는 PC 및 PS4 외에도 지난 달 PS3 및 X박스360 버전으로 지난 달 출시됐다.
한편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3에 참여하지 못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초당 60프레임 HD 영상으로 각종 패널과 이벤트를 볼 수 있는 온라인 티켓을 현재 판매 중이다. 가격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39.99달러며, 여기에는 블리자드 타이틀 게임 내 아이템과 시청권 등 많은 혜택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