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 온수매트 3종 출시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온수순환방식으로 전자파 걱정 없는 난방 매트 '한경희 온수매트 스팀팩토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제품은 미니 전기보일러를 통해 따뜻하게 데워진 온수를 전용 호스로 순환시키는 원리로 작동된다. 수위 감지센서가 장착되어 물이 없을 경우 제품의 안전성을 위해 경고음이 울리고 보일러 히터 가동이 자동으로 차단되어 전원이 꺼진다. 미니보일러는 터치방식으로 동작된다.

전기 열선이 아닌 온수 순환방식으로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전기장판의 단점으로 꼽히는 전자파, 합선, 화상 등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온수매트에 DLCD 모터를 장착해 빠르게 온수를 데우고 순환시켜 순식간에 매트가 따뜻하게 데워지고, 소음과 진동이 적은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7중 안전 센서인 ▲ 온도센서 ▲ 바이메탈 ▲ 수위센서 ▲ 자세안전스위치 ▲ 동파방지 ▲ 동작센서 ▲ 안전휴즈를 장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국내 자율안전확인인증(KC) 및 유럽(CE), 미국(FCC), 일본(PSE) 등 해외 인증을 통과해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침대매트용 퀸, 침대매트용 싱글, 바닥 카페트용 3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2만8천원~39만8천원이다.

양재형 한경희생활과학 마케팅 실장은 한경희 온수매트 스팀팩토리는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소음이 적어 노약자와 임산부 그리고 영유아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 품질, A/S 관리도 철저히 신경을 쓴 만큼 앞으로도 모든 고객들에게 신뢰와 감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