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리 축구 평가전…누리꾼 “꼭 이겼으면”

스포츠입력 :2013/10/15 16:57    수정: 2013/10/15 19:36

온라인이슈팀 기자

지난 주말 브라질과의 평가전에 이어 한국 축구대표팀이 말리를 상대로 승부를 벌인다.

15일 홍명보호가 이끄는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말리를 상대로 15일 오후 8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지금까지 페루, 아이티, 크로아티아, 브라질과 4차례 평가전을 거치며 1승1무2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번 상대 말리는 월드컵에 출전한 적은 없지만 피파 랭킹 38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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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팀의 20명 중 16명은 유럽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 출신 미드필더 세이두 케이타(33, 다롄 아얼빈), 모디보 마이가(26,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야쿠바 실라(23, 아스톤빌라) 등의 실력이 뛰어나다.

한국과 말리의 평가전에 누리꾼들은 “제발 시원한 골 넣는 경기 보고 싶다”, “한국보다 말 리가 피파 랭킹이 20위가 높네 오늘은 꼭 이겼으면 좋겠다”, “한번만이라도 화끈하게 이겨줘라” 등 승리를 간절히 바랐다.